학생들이 학교 챗봇보다 에브리타임을 더 신뢰하는 이유

학사 상담 자동화를 위해 챗봇을 도입했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면?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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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4, 2025
학생들이 학교 챗봇보다 에브리타임을 더 신뢰하는 이유

많은 대학이 행정 효율화와 학생 편의를 위해 챗봇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학생들은 궁금한 점이 생기면 학교 공식 채널 대신 에브리타임과 같은 익명 커뮤니티를 찾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규정을 찾을 수 있고,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챗봇도 운영 중인데 왜 학사팀의 전화벨은 멈추지 않을까요? 그 이유는 기존 챗봇이 학생들의 질문 맥락을 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보는 전달하지만 정작 학생이 원하는 답은 주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 것이죠.

오늘 콘텐츠에서는 학생들이 공식 채널을 이탈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무전공 입학 확대 시대를 맞아 대학의 AI 시스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봅니다.

학생들은 왜 수천만 원짜리 챗봇 대신 커뮤니티를 찾을까?

“그래서 저는 되나요?”에 대답하지 못하는 대학교 챗봇

과거의 문의가 단순히 도서관 위치나 전화번호를 묻는 수준이었다면, 최근 학생들의 질문은 본인의 복합적인 상황을 대입한 상담형 문의로 변화했습니다. 학생들은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자신의 상황에 규정을 적용했을 때의 결과를 알고 싶어 합니다.

예를 들어 “1학년인데 군대 가려고 휴학하면 성적 장학금 받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구분

키워드 기반 챗봇

대학생 커뮤니티

AI 학사 어드바이저 ⭐️

답변 근거

사전 입력된 키워드
및 시나리오

익명의 경험과 기억

학교의 공식 규정
및 각종 자료집

답변 가능 형태

사전 정의된 단순 FAQ

주관적 질문

맥락을 이해하는 비정형 질문

정보 정확도

높음 (규정 준수)

낮음 (오류 위험)

높음 (공식 자료 기반)

대화 방식

키워드 선택지 제공

자연어 대화와 공감

자유로운 자연어 대화

대학교 기존 챗봇 : 규정집을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의 기존 챗봇은 휴학이라는 키워드만 인식하여 [휴학 신청 안내] 링크를 제시하는 데 그칩니다. 학생은 복잡한 규정집 속에서 자신이 처한 상황(1학년, 군 휴학 등)을 스스로 찾아 해석해야 합니다. 결국 확신을 얻지 못한 학생은 행정실로 전화를 겁니다.

대학생 커뮤니티 : 내 상황을 이해해 주는(것 같은) 답변

반면 커뮤니티에서는 "1학년 1학기면 일반 휴학 안 되는데 군 휴학은 돼요"라며 질문자의 상황을 고려한 조언이 달립니다. 비록 그 정보가 100% 정확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은 내 상황을 해석해 주는, 맥락을 이해해 주는 곳으로 몰립니다. 학생들은 단순한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정보를 선별해 주는 어드바이저를 원합니다.

무전공 시대, 물어볼 곳 없는 신입생의 고립

위와 같은 문제는 2025학년도 무전공(자율전공) 입학 확대와 맞물려 대학 행정의 새로운 리스크가 되고 있습니다. 소속 학과나 전담 조교가 정해지지 않은 신입생들에게 방대한 학칙 속에서 본인에게 해당하는 규정만 찾아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죠.

결국 이는 잘못된 수강 신청이나 휴학 절차 등 오안내로 인한 민원 발생으로 이어지며, 더 나아가 학생들이 학교 시스템으로부터 케어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정서적 소외감의 원인이 됩니다. 이제 대학의 시스템은 단순한 검색 도구를 넘어, 학생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올바른 정보를 안내하는 AI 어드바이저로 진화해야 합니다.

단순 응대를 넘어선 AI 학사 어드바이저 클라썸 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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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계적인 응대가 아닌, 학생을 이해하는 AI 어드바이저

기존 챗봇이 정해진 답만 반복했다면, 클라썸 커넥트는 학생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개인의 상황에 맞춘 최적의 답변을 제공합니다.

  • 행정 용어를 몰라도 질문의 맥락을 읽고 정확한 출처를 제시합니다

    학생들은 유고 결석 같은 어려운 용어 대신 “몸이 아파서 학교를 못 가는데 어떡하나요?”라고 묻습니다. 커넥트는 이와 같은 자연어의 맥락을 이해하여 관련 규정을 찾아냅니다. 특히 답변의 근거가 된 규정집의 페이지와 하이라이팅을 함께 보여주는 RAG 기술을 통해 할루시네이션(거짓 답변) 우려를 없앴습니다. 학생은 곧바로 원하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행정실을 오안내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 학사 데이터와 연동하여 학생 한 명만을 위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합니다

    커넥트는 단순히 규정집을 읽어주는 수준을 넘어 학생의 실제 학사 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습니다. “저 장학금 받을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해당 학생의 평점과 이수 학점을 대조하여 “성적 기준 미달로 신청 대상이 아닙니다”와 같이 개별 맞춤 가이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졸업 요건이나 수강 신청 가능 여부 등 개인화된 상담이 가능해집니다.

  • 실시간 다국어 지원으로 유학생 상담의 장벽을 없앱니다

    외국인 유학생이 자국어로 질문하더라도 커넥트는 학교의 공식 규정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답변합니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여 유학생 상담에 투입되던 국제교류처와 학사팀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2. 복잡한 관리 프로세스 대신, 높아지는 행정 운영의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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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정집 파일을 업로드 하기만 하면 AI가 내용을 숙지합니다

    학칙이 바뀔 때마다 복잡한 시나리오 로직을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커넥트는 개정된 규정집 파일(PDF, HWP 등)을 업로드하기만 하면 AI가 즉시 내용을 숙지하여 답변에 반영합니다. 시나리오 설계와 검증에 필요한 운영 리소스를 90% 이상 절감할 수 있습니다.

  • 미답변 질문은 스스로 학습하여 상담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AI가 답변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의는 담당자에게 연결되며, 이때 담당자가 입력한 답변은 시스템에 자동 저장됩니다. 커넥트의 AI는 이 답변을 학습하여 다음번에 유사한 질문이 들어오면 스스로 대답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쓰면 쓸수록 똑똑해지기 때문에 반복 민원 전화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클라썸 커넥트, 학생 만족도와 대학 행정 효율을 높입니다

울산대학교는 클라썸 커넥트 도입 후 챗봇 문의의 88%를 AI가 스스로 해결하고, 전화 문의량을 27%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학생 만족도 역시 94.5%에 달하며 에브리타임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상담 채널로 자리 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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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더욱 다양해진 전공 선택권과 복잡해진 학사 제도 속에서 학생들의 길잡이를 만들어 주세요. 커넥트와 함께라면 학생에게는 24시간 정확한 가이드를, 담당자에게는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여유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의 시스템을 신뢰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의미의 학생 성공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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