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X세대 교육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클라썸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LG화학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어떻게 하시나요?
사내 인재 육성(사내 강사 등) 교육은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클라썸을 쓰면 기존 커리큘럼/강의 방식에 변화가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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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클라썸X메타버스X화상툴로 교육 몰입도를 높인 비결” 웨비나에서 진행된 Q&A 세션 내용입니다.
1. MZ세대와 X세대 교육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정창희 선임) 교육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X세대는 교육의 콘텐츠보다 교육에 대한 니즈나 명분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점이 충분히 설명이 된다면 무엇이든 얻어가려고 하시니까요. 반면 MZ는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접한 세대로서 콘텐츠가 중요합니다. 교육 과정에서도 계속 주목을 끌고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기준이 더 높아졌죠. 저도 MZ 세대 중 한 명으로서 이런 점을 문제점이나 해결해야 할 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만 어떻게 해야 몰입도를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2. 클라썸만의 차별화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정창희 선임) 첫 번째로, 클라썸은 다른 툴보다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리자뿐 아니라 참여자에게도 그렇죠.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이나 경험 측면에서 장점이 많습니다. 기능, 사용법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교육생들이 더 잘 사용하는 경우도 많고요. 두 번째로, 커뮤니티가 장점인 플랫폼이다 보니 질의응답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담당자가 챙기지 않아도 누군가 알고 있다면 답변을 남기죠. 이런 인터랙션들이 활발하게 일어난다는 게 클라썸의 강점입니다. 클라썸이 아니었다면 아마 기수마다 오픈 채팅방을 만들었을 거예요.
(이채린 대표) 익명 기능과 AI 기능도 고객분들이 말씀해주시는 클라썸의 강점인데요. 익명 기능이 있어서 참여자 입장에서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소통을 시작할 수 있고, 관리자 입장에서는 실명을 확인해서 부작용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 교육을 운영하시다 보면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게 되잖아요. 클라썸에는 맥락을 기반으로 유사한 질문을 찾아주는 AI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으로 교육 담당자분들이 답변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는 후기를 많이 전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클라썸 팀도 소통을 더 잘하게 만드는 방법, 쌓인 데이터를 더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 LG화학 신입사원 입문 교육과 리더십 교육을 어떻게 하시나요?
(정창희 선임)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크게 LG인화원, LG화학 법인 교육, 석유화학사업본부 3가지 교육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입 과정은 유대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 11월부터는 최대한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 과정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해보기도 했습니다. 리더십 교육은 코칭과 피드백 방식으로 진행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리더고충센터라는 카카오톡 채널도 운영을 하고, 코칭이 필요하다거나 리더십 점수가 낮은 조직에는 직접 가서 조직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거나 여러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4. 사내 인재 육성(사내 강사 등) 교육은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정창희 선임) 회사마다 방침이 다르겠지만, 저희가 사내 강사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건 핵심 인재입니다. 경험이나 직무 관련 조언이 필요할 때는 핵심 인재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최근에 진행한 한 설문에서는 엑셀 교육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나와서 조직 내에 엑셀을 잘하시는 분께 부탁을 드렸는데 그분이 너무 준비를 잘 해주셨어요. 이런 걸 보면서 이렇게 자신의 능력을 다른 분들께 잘 전달해주시는 분들이 더 계시지 않을까 생각했고, 이런 분들을 어떻게 찾아서 관리할 수 있을까 고민 중입니다.
(이채린 대표) 클라썸으로 사내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신 고객분도 클라썸에 교육 과정 영상이나 자료를 모아두고 다른 팀원들이 자유롭게 보게 하거나, 기수제로 모집해서 공간을 다시 활용하시더라고요. 예전에는 교육의 형태가 선배가 후배에게 전달해주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면, 이제는 서로에게 다른 영역을 가르쳐주는 모습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 같아요.
5. 클라썸을 쓰면 기존 커리큘럼/강의 방식에 변화가 많을까요?
(정창희 선임)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는 클라썸을 일주일 만에 도입했고 변화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사용하고 계신 커리큘럼을 클라썸으로 그대로 사용하시는 건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클라썸의 강점은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교육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중요한데, 그걸 어떻게 활성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썸 팀이 많은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궁금한 점은 꼭 연락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채린 대표) 다른 고객분들도 처음에는 기존 커리큘럼에 소통을 붙이는 방식으로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 자체가 부담될 수 있다 보니 익숙한 방식으로 먼저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지금 쓰고 계시는 분들 중에서도 도입 초기에는 정해져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시다가 상시적인 지식 공유나 지사 교육까지 확장하시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래서 도입 과정에서는 커리큘럼을 변화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하게 활용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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