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소수에게 쏠리는 기회를 넓힐 수 없을까? 온라인 개발캠프를 열다ㅣPart 2 노은지 대리
국내에 손꼽히는 온라인 게임 개발 업체에서 매년 게임 산업, 개발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에서는 서버개발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학생이 개발자로 거듭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독특한 방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트랙으로 개발캠프가 열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새로운 부트캠프 방식을 강의별 소통툴 클라썸으로 학습자와 소통을 했습니다.
서버개발캠프에 클라썸을 사용한 세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인터뷰이, 서버개발캠프 매니저이자, 스마일게이트 인재선발팀의 노은지 대리님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인터뷰 자료는 이런 분에게 도움이 될 거예요.
부트캠프 진행에 필요한 협업 툴을 찾으시는 교육 담당자
코로나19로 부트캠프를 온라인으로 진행해야 하는 기업 교육 관계자
기존 업무용 협업 툴, 단톡방 외 교육용 툴로 학습자 관리를 하고 싶은 교육 담당자
‘기관 관리’를 편리하게 다루고, 학습자의 성과를 높이길 원하는 교육 관계자
Q.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인재선발팀 노은지 입니다. 저는 그룹의 비전과 가치를 실현해줄 인재를 발굴하고 영입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중 인재발굴 영역인 스마일게이트 개발캠프를 메인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서버개발캠프가 어떤 캠프인지 간단히 말씀해주세요.
스마일게이트에서는 미래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인재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서버개발캠프는 게임이나 IT,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을 가진 미래의 개발자가 모여 프로젝트에 도전하고 개발자로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캠프 초반에는 개발자인 캠프장님께서 개발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초 강의나 개인별 학습 프로젝트를 줘서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팀 단위로 멘토링을 받으면서 게임이나 설계, 테스트까지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캠프원들이 어떠한 목표와 관점을 가지고 구현했는지 임직원 앞에서 본인의 결과를 발표하며 캠프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Q. 서버개발캠프가 많은 부트캠프 중 인기가 대단한데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희 캠프가 특별한 이유는 정형화된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성장할 기회를 마련해드린다는 것이에요. 저희가 정답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 간 경험을 공유하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저뿐 아니라, 캠프장님이 진심으로 학생들을 대하고 소통하며 이 친구들이 어떻게 성장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가이드한 점이 학생들에게 와닿지 않았나 싶어요.
당장 인턴쉽이나 공개채용과는 다르게, 인재발굴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좋은 기억이나 경험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게임이나 IT 산업에 활약하는 것을 보며 개인적으로 뿌듯함을 느끼고 있고요. 스스로 참가자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했는데, 실제로 스승의 날에도 찾아오는 등 단순하게 한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인연이 지속되는 것이 뿌듯합니다.
Q. 올해는 서버개발캠프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들었어요.
저희가 매년 기술지원담당부서와 협업하여 스마일게이트 내부 상황과 참가하시는 학생의 니즈에 부합하는 캠프를 기획 설계하는 것을 진행하고, 더 많은 분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모집 홍보를 하고, 캠프원 출결관리, 면담, 관리 운영 업무를 담당합니다.
감사하게도 기존 캠프를 수료하신 분들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결과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분이 지원을 하게 되어서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많은 분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찾다가 온라인 서버개발 캠프를 추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Q. 서버개발캠프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보면 어려운 점이 분명히 있었을 것 같아요.
다수의 참여자가 있다 보니 관리하는데 리소스나, 시간이 많이 필요할 때가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공지를 보냈을 때 보지 못한 사람이 있거나 누락된 사람이 있는지 꼭 필요하지만 소모적인 일로 시간을 빼앗기기도 합니다.
사실 온라인으로 진행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지 고민을 했는데요. 저희는 온라인 서버개발캠프에 클라썸을 도입했어요.
클라썸에서는 멘토나 운영진, 참여자를 초대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공지사항을 남기면 누가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중요한 공지는 다 읽을 수 있도록 안 읽은 분들에게 재공지를 보내는 기능이 있어서 참여한 분들이 빠짐없이 공지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러운 기능 중 하나였습니다.
질문을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것이 오프라인과는 다른 점이었는데요. 오프라인에서는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면 다른 학생에게 공유되지 않고, 또 공개적으로 질문을 하더라도 그 시간에 집중하지 못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클라썸은 질문에 멘토가 답변을 남기면 다른 학생이 답변에 대한 꼬리 질문을 남겼고, 그 결과 깊은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는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유사한 실무진에게 클라썸을 추천한다면?
강의를 개설할 때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저 또한 캠프에 맞게 강의를 개설할 수 있어 좋았고, 참여자에게 특별한 교육 없이 쉬운 UX/UI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지, 재공지 기능은 제 시간을 많이 아껴줘서 업무효율을 올려줬습니다. 언택트 시대에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를 하고 싶으시다면 클라썸 적극 추천합니다.
스마일게이트 서버개발캠프에서 사용한 클라썸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클라썸은 KAIST,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인천광역시교육청, 삼성전자, 시세이도, 월드비전 등 이용 중인 강의별 소통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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